[암호화폐 1분 카드뉴스] "암호화폐 합의 방식, 트론의 DPoS란?"

[암호화폐 1분 카드뉴스] "암호화폐 합의 방식, 트론의 DPoS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코인을 발행하고 블록을 생성 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간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합의 방식으로는

"비트코인 = PoW(Proof of Work)", "퀀텀 = PoS (Proof of Stake)"

"트론 = DPoS (Delegated Proof of Stake)"가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3가지 합의 방식은 과연 어떤것일까요? 

PoW

비트코인에서 사용되는 합의 방식으로 채굴 한다고 표현합니다. 

"GPU"나 고성능 채굴 기기인 "ASIC" 같은 컴퓨팅 파워를 이용해서

블록을 생성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합니다. 

전통적인 합의 방식이지만 하지만 많은 에너지가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oS

컴퓨팅 파워가 아닌 보유한 지분을 통해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지분 증명 방식이라고 부릅니다. 

퀀텀을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 수량과 보유 날짜, 블록 생성에 기여도 등을

계산하여 퀀텀을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낭비가 필요 없고 지갑에 보유하는 간편한 방식이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DPoS

트론에서 채용한 DPoS는 PoW와 PoS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상위 노드들만 블록을 생성하게 됩니다. 

상위 노드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인원 중 최상위,

즉 피라미드의 꼭지점으로도 볼 수 있으며 이들을 대표자라고 부릅니다. 

트론(DPoS)은 일반 트론 보유자들이 트론 생태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후보자들에게 트론 코인을 이용하여 투표하고 

높은 특표수를 받은 상위 후보자들이 대표로 선출되는 방식입니다. 

DPoS는 대표자만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경쟁을 통해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중앙집권적이고 소수만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스팀, 비트쉐어, 이오스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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